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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채소·과일 보관법과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
별빛아래정원
2025. 5. 13. 12:37
여름 채소·과일 보관법과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
목차
- 여름철 채소·과일 보관의 중요성
- 채소·과일별 올바른 보관법
- 여름철 식중독 예방 실천법
- 결론 및 체크리스트

여름철 채소·과일 보관의 중요성
무더운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채소와 과일이 쉽게 상하고,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식중독 위험이 커집니다.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고,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관법과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채소·과일별 올바른 보관법
식재료 | 보관 위치 | 보관 방법 | 유통기한 |
---|---|---|---|
잎채소(상추, 시금치 등) | 냉장고 신선칸 | 씻지 않고 신문지·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에 보관 | 3~5일 |
뿌리채소(당근, 무, 감자 등) | 서늘한 곳 또는 냉장고 | 흙을 털고 종이봉투·신문지에 싸서 보관 | 1~2주 |
오이, 가지, 애호박 | 냉장고 신선칸 |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 보관 | 5~7일 |
토마토 | 실온(완숙 후 냉장) | 직사광선 피해서 보관, 무르기 시작하면 냉장 | 3~7일 |
딸기, 블루베리 등 베리류 | 냉장고 신선칸 | 씻지 않고 키친타월 깔아 밀폐용기 보관 | 2~3일 |
수박, 멜론 | 실온(통째), 냉장(커팅 후) | 자른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 1~2일 |
바나나, 복숭아 등 열대과일 | 실온 | 종이봉투에 넣어 보관, 숙성 후 냉장 | 3~5일 |
채소와 과일은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유리합니다. 커팅 후에는 반드시 밀폐용기에 담아 빠르게 섭취하세요.
여름철 식중독 예방 실천법
- 손은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고, 조리 전·후 위생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 채소·과일은 먹기 직전에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에 2~3번 충분히 헹굽니다.
-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열탕 소독합니다.
- 커팅 채소·과일은 바로 먹고, 남은 것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후 1~2일 내 섭취합니다.
- 냉장고 온도는 0~5℃, 냉동실은 -18℃ 이하로 유지해 세균 번식을 억제합니다.
- 유통기한과 신선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변질된 식재료는 바로 폐기합니다.
- 여름철에는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고, 식재료를 세워서 보관하면 신선도가 오래갑니다.
여름에는 커팅 과일·채소, 조리된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1~2일 내 섭취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의 핵심입니다.
결론 및 체크리스트
- 채소·과일은 식재료별 맞춤 보관법을 지키고, 커팅 후에는 밀폐용기·냉장 보관
- 손 씻기, 조리도구 소독 등 위생 관리 철저히 실천
- 냉장고 온도 0~5℃, 냉동실 -18℃ 이하 유지
- 유통기한·신선도 수시 점검, 변질 식품은 즉시 폐기
- 여름철엔 조리·커팅 후 최대한 빨리 섭취
여름철 채소·과일 보관과 식중독 예방,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